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년 폭염/대한민국 (문단 편집) === 7월 이전 === 한반도는 2020년 12월 말부터 [[2020-2021년 한반도 한파 및 폭설 사태|매우 추워져]] 1월 8일에 서울 -18.6 °C를 기록했으나 반대로 1월 중하순~4월에는 이상 고온을 보여서 서울 기준 1월 24~25일 13.9°C로 서울 기준 2위이다.[* 해방 이후로는 가장 높은 기록.], 2월 13일에는 15.9°C, 21일에는 17.4°C, 3월 19일에는 20.2°C, 3월 31일~4월 1일에는 각각 22.9°C, 24.0°C로 고온이 심각했다. 4월 2일에는 흐린 날씨로 최저기온까지 초고온에서 23°C를 기록했다. 4월 3일 비가 내린 후 초이상고온은 물러갔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높아 3월 중순과 4월 상순에는 순평균 역대 1위였다. 3월 월평균은 9.0°C로 압도적으로 높았다. 일교차 큰 날씨로 2010년 4월보다 최고기온은 1도 높았다. 4월도 서울은 21세기 2위였다. 4월 13~19일에는 주춤하다가 20일부터 크게 올라 21일 최고기온 28.2°C, 22일 최고 27.5°C, 최저 16.1°C, 일평균 20.9°C, 23일 최저 기온 17.0°C 등으로 하순도 매우 높았으나 29일부터 찬 공기로 잦은 비와 이상 저온, 적은 일조량으로 5월이 이어졌다. 이 때 서울 강수일수 18일이었으나[* 평년 7월보다도 많으며 그 유명한 '''[[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|2020년 7월]]'''과 같고 '''8월보다 하루만 적다.''' 2020년 7월 일조시간도 110시간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2021년 5월과 판박이이다. 이 때 전국도 강수일수가 14.5일로 역대 1위였다. 반면 이 폭염사태가 온 7월 강수일수는 7일로 '''가장 적다.''' 즉, 5월과 7월의 위치가 바뀐 셈(...)] 11~15일에는 기온이 높아 13~14일은 체감 온도 상으로 폭염 수준을 기록한 지역들이 꽤 있었다. 특히, 5월 14일 대전 31.8°C, 영월 31.3°C에선 5월 중순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했고 그 외 서울, 전주 30.8°C,[* 최저 기온도 18.0°C였으며, 일평균 24.1°C로 7월 상순 수준이다. 다음 날은 최저 기온 20.8°C(아침 20.9°C)로 2018년처럼 20도를 넘겼다.] 대구, 수원 30.4°C 등 평년 7월 중하순 수준의 더위가 찾아왔다.[[https://imnews.imbc.com/replay/2021/nwdesk/article/6179351_34936.html|#]] 그래도 이 당시에는 습도가 낮았긴 했지만 체감상으로 유난히 더웠다.[* 심지어 이 여파로 서울은 아예 5월 '''15일'''에 여름이 시작되었다. 이는 2012년 5월 2일, 2019년 5월 11일, 1998년 5월 14일 다음으로 빠르다.] 5월 하순은 낮았으나 30일부터 차츰 올라 6월이 되자 다시 더워져서 25~30°C까지 올랐으며 6월 7일에는 대구 31°C, 포항, 밀양 32°C 등 남부 지방에서는 폭염이 찾아왔다. 그리고 6월 8일에는 대구와 함양, 밀양에서 33°C를 기록해 올해 처음으로 폭염일수가 기록되었고, 서울 29.5°C, 대전 31.2°C 등 내륙지역에서 28~32°C까지 올랐다.[* 반면 백령도는 서풍 때문에 17도에 그쳤다.] 6월 9일에 서울 31.6°C, 대전 32.9°C, 인천 29.5°C[* 인천 공식 관측소는 해안가에 위치한 지역이라 이 정도도 상당히 높은 기온이다.], 수원 32.3°C까지 올랐고 전주와 청주, 밀양은 33.5°C까지 올라 폭염이 나타났다.[* 비공식으로도 고양시와 경산시 등 폭염이 관측된 도시가 있다.] 10일에도 중서부 지역에 30도 전후로 올랐지만 밤부터 비가 내리면서 내려갔으나 다시 올라 12~14일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28~32°C까지 오르고 13일 춘천은 33.0°C를 기록했다. 이후 16일에 중서부 지역에 더위가 온 뒤 18일에는 비가 와서 평년보다 내려갔으나 20일에 다시 올라 서울 29°C, 춘천, 대전 31°C, 대구 34°C 등으로 다시 더워지면서 대구는 폭염일수가 기록되었다. 이후 27일에는 서울에서 31도까지 올랐다. 그러나 밤에 소나기가 심하게 와서 크게 떨어졌다만... 다행히 6월 29일까지의 습도는 폭염 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높지는 않았다.[* 6월은 7월과 다르게 습도가 대체로 낮은 편이며, 습도가 높은 기간이 굉장히 제한적이다. 물론 6월 25일경부터는 장마로 인해 7월과 습도가 비슷하다.] 그러다가 6월 30일 전남 담양에서 이 해 첫 폭염 특보가 내려졌다. 5월의 여파로 체감상 더웠으나 1991~2020년 기준으로는 6월은 고온이 심한 대전, 강릉, 제주도, 호남서해안 빼고는 평년 비슷범위로 약간만 높았다. 경기동부, 강원영서, 충북북동부, 경북북부[* 경북북동내륙(영주, 봉화, 영양)은 이상 저온이다.]는 평년보다 약간 낮았다. 소나기와 복사냉각의 영향으로 해안가 지역은 기온 하강이 더딘데가 소나기가 거의 오지 않아 고온이었고 내륙은 소나기와 복사냉각으로 식혀줘 평년 수준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